헬스올, 1프로더마톨리지, 한국오아시스, 한아아이티, 제이앤코슈, 코리아비앤씨||지역에 부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대구·경북지역 6개 업체가 메디&뷰티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메디&뷰티 선도기업 시상식. 김진홍기자
▲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메디&뷰티 선도기업 시상식. 김진홍기자


이날 진행된 메디&뷰티산업 선도기업 시상식에서는 헬스올,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한국오아시스, 한아아이티, 제이앤코슈, 코리아비앤씨가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과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맡았다.



대구일보는 ‘대구·경북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그랜드포럼을 개최하면서 대구·경북 미래 전략의 중심인 관광 산업을 모티브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연구 및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지역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지역에 부는 뷰티와 IT, 스마트헬스 산업 등에 앞장선 선도기업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헬스올은 헬스케어 웰니스기기 개발과 실버&유아 의료기기 제조,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은 아토피 및 만성피부트러블 개선 화장품 제조, 한국오아시스는 일본 나노코스메 연구소와 기술 제휴를 맺고 기초 스킨케어 및 헤어 등의 화장품을 개발한 결과다.



이밖에 한아아이티는 네트워크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네트워킹과 보안 분야 등의 솔루션 제공, 제이앤코슈는 코슈메슈티걸 및 펩타이드 화장품 제조, 코리아비앤씨는 대구한의대와 뷰티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기능성 한방화장품을 제조·개발했다.



도형호 헬스올 대표는 “지역의 웰니스 산업을 향상시키는 초석을 다진듯한 느낌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기분이다”며 “의료 정보를 위한 컨설팅과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김영환·이현수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대표는 “대구 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뽑혀 감회가 새롭다”며 “대구 지역 뷰티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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